대전경찰청, 경찰사랑시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전시로 시민과 문화 소통

경찰 창설 80주년 기념, 시민의 응원을 감성 글씨로 담다

한국감성시협회 주최, 문화로 이어진 시민과 경찰의 공감

최주원 청장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경찰 될 것”

경찰사랑시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 현장.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지난 19일 청사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경찰사랑시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한국감성시협회(이사장 윤보영)이 주최했으며, 대전경찰청은 공모전 수상작 시상과 전시를 통해 시민과 경찰이 문화를 매개로 공감하고 화합하는 장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한국감성시협회 관계자,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시민들이 경찰을 향해 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시와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전시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시민들이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시구를 통해 경찰관으로서의 보람과 책임감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한 경찰의 모습을 전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보영 한국감성시협회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마음속에 자리한 경찰에 대한 응원과 신뢰를 시와 글씨라는 감성적 언어로 표현한 자리”라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과 경찰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주원 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경찰에 보내주신 따뜻한 시선과 격려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경찰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청사와 관내 경찰서에 순차적으로 전시해,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작성 2026.01.24 00:44 수정 2026.01.2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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