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성시협회, ‘경찰사랑 디카시 공모전’ 개최…국민 참여로 안전 가치 확산

경찰의 헌신을 시와 사진으로 기록하는 전국 공모전

총상금 300만원 규모…경찰청장상 포함 19명 시상

국민의 시선으로 경찰을 기억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

한국감성시협회(회장 전준석)는 ‘제2회 전국 경찰사랑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하고 국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경찰의 보이지 않는 헌신과 일상 속 안전의 가치를 국민의 시선과 언어로 기록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은 물론 경찰, 경찰 가족, 학생 등 참여 제한이 없어 폭넓은 공감과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디카시라는 형식을 통해 사진과 짧은 시를 결합한 새로운 표현 방식으로 경찰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응모는 본인이 직접 촬영한 경찰 관련 사진과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으로 구성된 작품 3편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촬영도 가능하며, 일상 속 경찰의 모습이나 현장, 상징적 장면 등 자유로운 표현이 허용된다. 단, 과도한 보정이나 합성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7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총 19명을 선발해 3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찰청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향후 경찰 홍보 콘텐츠, 교육자료, 디카시집 발간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계획이다.

 

윤보영 한국감성시협회 이사장은 “경찰은 늘 국민의 곁에서 위험을 먼저 마주하는 존재이지만, 그 노고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며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그 가치를 기록하고 공감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화 형식을 통해 경찰과 국민이 감성적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청 이준행 경정(치안인공지능정책과)은 “이번 전국 경찰사랑 디카시 공모전은 경찰의 일상을 국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치안 정책 역시 국민과의 공감과 참여 속에서 완성되는 만큼, 이번 공모전이 경찰과 국민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경찰관들의 모습이 국민의 언어로 재해석되면서, 경찰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후원사로 참여한 ㈜오킨스전자 관계자는 “경찰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앞선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존재”라며 “그 헌신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기업도 함께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원을 통해 경찰을 향한 국민의 따뜻한 시선이 더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한국감성시협회와 함께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가치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과 감성문화 확산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감성시협회와 한국감성디카시협회, 윤보영시인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경찰청을 비롯해 ㈜오킨스전자, 인권온에어신문사, 이지출판사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후원에 참여한다. 공모전은 단순한 문학 행사를 넘어 경찰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민 참여형 안전문화 콘텐츠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공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은 경찰의 역할을 감성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디카시라는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인 형식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미지와 텍스트가 결합된 디카시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표현 방식”이라며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콘텐츠 모델로서 향후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국감성시협회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경찰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영역의 가치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국민 참여형 감성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작성 2026.03.31 23:00 수정 2026.04.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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