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효세계화운동본부, 디카시 특강 개최

디카시 연구와 창작, 학문과 현장을 잇다

이태희 교수·이운파 시인 공동 강연…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 연계, 디카시 문화 확산 본격화

디카시 연구와 창작의 지평 특강 포스터. 사진=이운파 시인 제공

(사)효세계화운동본부(회장 김삼열)는 오는 4월 24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디카시 연구와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임코리안(대표 김경애)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디카시의 학문적 가치와 창작적 확장을 동시에 다루는 자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특강은 4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57 수운회관 1411호 민족광장에서 열린다. 디카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여가 동시에 가능하다. 온라인 참가자는 Zoom을 통해 강연에 접속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은 디카시 연구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이태희 교수와 현장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운파 시인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두 강연자는 각각 학문적 접근과 창작 실천의 관점에서 디카시의 본질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디카시가 현대 문학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작 장르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과 디카시의 연계 방향도 함께 제시된다. (사)효세계화운동본부는 올해 제18회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에 디카시를 새로운 장르로 포함시키며, 전통적인 효 문화와 현대적인 감성 표현을 결합하는 시도를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디카시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매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운파 시인은 “디카시는 사진 한 장과 짧은 언어로 삶의 순간을 포착하는 가장 직관적인 문학 형식”이라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시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장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강을 통해 디카시가 단순한 창작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의 언어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효라는 가치와 결합될 때 세대 간 공감과 울림을 더욱 깊게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관계자는 “디카시는 이미지와 언어가 결합된 새로운 문학 형식으로,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디카시의 가능성을 보다 많은 시민과 공유하고, 문화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는 디카시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이론과 창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온라인 참여자는 강연 당일 오후 1시 50분부터 제공된 링크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아임코리안 측을 통해 이메일,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등으로 가능하다.

 

이번 강연은 디카시가 단순한 창작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서 학문과 현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효라는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인 문학 형식과 접목하려는 시도는 새로운 문화 담론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4.14 00:20 수정 2026.04.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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